'캡틴' 박지성이 국가대표 최고의 허벅지로 꼽혔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에서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며 회원 1천56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국가대표 중 최고의 꿀벅지 선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박지성이 363표(34%)의 큰 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남아공월드컵 출전 전 국가대표팀 정장을 맞추면서 공개된 박지성의 허벅지 사이즈는 23인치로 여성의 허리사이즈와 비슷했다.
박지성에 이어 기성용이 203표(19%)지지율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대표팀의 허벅지 1인자로 꼽히는 차두리(176표, 17%)가 뽑혔고, 4위는 이청용(130표, 12%)이, 5위는 박주영(94표, 9%)이, 6위는 안정환(90표, 9%)이 차지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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