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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송혜교' 신채원 월드컵 관전기 "태극기만 보면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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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송혜교' 신채원 월드컵 관전기 "태극기만 보면 눈물나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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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일명 '남아공 송혜교'로 불리는 신채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채원(26)은 수원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4년 전 연기자로 데뷔해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신채원은 붉은 악마 일원으로 참가해 열띤 응원으로 한국대표팀에게 힘을 실어 줬다.

한국과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 등 3경기를 모두 관전하고 돌아온 신채원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현지 관전은 난생 처음이었는데 이젠 태극기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남아공 송혜교'라는 별칭에 대해 " 송혜교씨가 알면 얼마나 기분 나쁘시겠어요. 그냥 좋게 봐주시면 저야 영광이죠. 빨리 좋은 작품 만나서 본업에서 승부를 보고 싶습니다"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원정사상 첫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2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8강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신채원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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