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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팬 뿔났다! 태연 수상소감 논란 '뮤직뱅크'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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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팬 뿔났다! 태연 수상소감 논란 '뮤직뱅크'에 불똥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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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한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뮤직뱅크'에서 수상소감을 말한 이후 해당 웹사이트의 시청자게시판에 소녀시대 팬들이 습격했다. 팬들은 해당 PD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며 게시판을 도배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25일 오후 11 현재 KBS-2TV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은 소녀시대의 팬들이 제작진에 불만을 표출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날 태연은 '뮤직뱅크' 생방송 중에 "'뮤직뱅크'에서도 노래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부탁드린다"고  ‘Oh!(오!)’가 상반기 결산 1위 수상소감을 말했다.

소녀시대 팬들은 'Oh!' 무대에서 태연의 표정이 이상했고, 갑작스런 수상소감에 대해 배경을 수소문한 결과를 '뮤직뱅크' 게시판에 풀어놓고 있다.

그 이후 소녀시대 일부 팬들은 태연의 '뮤직뱅크' 수상소감을 전해들은 뒤 게시판에 "뮤직뱅크 보고 실망했다" "태연 인이어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 고쳐줄 것이지" "뮤직뱅크 이대로 안되겠다" "이제부터는 뮤직뱅크 안보겠다" "뮤직뱅크는 남자 아이돌그룹 잔치냐"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태연의 수상소감 때문에 뮤직뱅크 게시판은 접속자가 폭주하는 상황이다.

한편 태연이 이 같은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선 “사전 녹화 당시 태연이 인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재요청을 제작진 측이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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