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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트디부아르에 0-3 대패..'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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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트디부아르에 0-3 대패..'이변은 없었다!'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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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북한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에 열린 남아공 월드컵 G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대3으로 졌다. 북한은 3전 전패(승점 0점)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카데르 케이타(갈라타사라이)가 스루패스를 받아 북한 골문 오른쪽에서 슈팅을 날리면서 초반부터 무섭게 북한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4분 야야 투레(바르셀로나)가 아크 부근에서 날린 슈팅이 오른쪽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6분 만에 로마리크(세비야)가 헤딩 골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0분 이후부터는 북한의 공격이 매서웠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고 후반 37분 살로몽 칼루(첼시)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브라질은 포르투갈과 0대0으로 비겨 2승1무(승점 7점)로 G조 1위를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칠레와 16강전을 치른다.

16강전은 26일 오후 11시 한국―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매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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