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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실수에 울먹 "오빠...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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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실수에 울먹 "오빠...어떡하지..."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7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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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선수의 실수에 가슴아파했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7일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월드컵을 가다’란 제목으로 지난 23일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의 경기 현장을 방송했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에 한국이 2:2로 16강 티켓을 획득하며 원정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경기다.

특히 2:1로 이기고 있던 후반전 김남일이 반칙 판정을 받아 패널티킥을 내주며 동점골로 이어지자 전 국민을 긴장시켰다. 환한 표정으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던 김보민은 김남일이 실수하자 “오빠 오빠 오빠 ..”란 탄식을 내뱉었다.

이어 간절한 표정으로 울먹이며 “어떡하지..어떡하지..”란 말을 되풀이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한국은 16강에 진출에 성공했고 그제야 김보민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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