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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평균 3천19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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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평균 3천193만원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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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평균 3천193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216개사의 대졸 초임 연봉이 평균 3천192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3천156만원 보다 1% 상승했다.

이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자 사원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되 인센티브는 제외한 금액이다.

업종별로는 조선ㆍ중공업 분야 대기업의 연봉이 3천66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3천398만원, 자동차 3천334만원, 건설 3천323만원 등 순이었다.

석유화학ㆍ가스(3천153만원)와 제조 및 기타(3천134만원). 전기전자ㆍ정보통신(3천117만원), 유통ㆍ무역(3천10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가장 낮았던 업종은 공기업(2천700만원)이며 식품ㆍ외식(2천956만원), 기계ㆍ철강(3천59만원), 운송(3천100만원)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부분 업종에서 평균 연봉이 올랐지만 조선ㆍ중공업 분야의 평균 연봉은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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