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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발동 60대들, 보석 털다 5분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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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발동 60대들, 보석 털다 5분만에 붙잡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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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28일 새벽에 금은방에 침입해 억대의 귀금속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63)씨와 이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2시50분께 광진구 구의동 김모(51)씨의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시가 1억5천여만원 상당의 보석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이들은 훔친 승합차에 귀금속을 싣고 중곡동 방향으로 3km가량 도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5분 만에 덜미가 잡혔다.

   절도 등 전과가 각각 10건 이상 있는 이들은 서울의 한 실내경마장에서 만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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