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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급여 끝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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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급여 끝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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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본사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적립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아동복지시설인 하나복지학교 학생 및 교사 21명을 잠실야구장에 초대해 기아타이거즈 공식 티셔츠와 야구모자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지정석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아차 본사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의 일부로 진행되는 나눔 행사.

기아차는 매달 급여에서 천원 이하의 금액을 따로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타이거즈 러브펀드'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연말에 타이거즈 선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12개 지점들이 인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1지점 1봉사활동 캠페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100만장 연탄 나누기'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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