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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父,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설?.."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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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父,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설?.."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더라"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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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열애설에 대해 아버지 박성종씨가 입을 열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28일 오전 7시 40분께 SBS라디오 LOVE FM) '서두원의 SBS 전망대'에 전화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박 씨는 박지성과 일본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것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며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지성이 2~3년 내에 전적으로 내조 잘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은퇴설에 대해서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4년 후를 내다보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서 역할 할 수 없다는 뜻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박지성이 27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전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고 후회가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박지성 본인은 맨유에 최선을 다하고 맨유에 계속 있고 싶다고 하지만 그 다음 문제는 시간이 지나야 결정될 것"이라며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 받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29일에는 허정무 감독의 아내 최미나씨의 전화연결이 예정돼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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