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돌아온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 '런닝맨'이 베일을 벗었다.
'런닝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과 멤버들이 쉴 틈 없이 달리며 펼치는 대결을 그리며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광수, 차세대 꽃미남 스타로 입지를 굳힌 송중기, 그리고 길과 함께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인 개리, 지석진, 김종국, 하하 등이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지석진은 야외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매주 가수, 연기자, 개그맨, 운동선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게스트들이 합류할 계획이다. 첫 회는 이효리와 황정음이 출연한다.
고정 멤버가 갖춰진 기존 버러아이티의 한계를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재미를 더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첫 방송은 2010 남아공월드컵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태극기휘날리며' 종료 후 '패떴2'와 나눠서 일요일 오후 5시2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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