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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 권상우, 대물 출연 예정대로..제작사 측 "실수니 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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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 권상우, 대물 출연 예정대로..제작사 측 "실수니 덮겠다"
  • 안광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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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권상우의 '대물' 출연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물' 제작사 측은 권상우 사건 이후 캐스팅 변동 가능성에 대해 "실수한 것으로 보고 좋게 넘어가기로 했담"며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뺑소니 혐의가 아닌 '사고 후 미조치'로 종결될 예정이며 캐스팅 확정은 물론 계약서까지 완료된 상태여서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대물'은 SBS에서 오는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고현정, 권상우 등 주연급의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다. 

권상우는 지난 6월 12일 오전 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을 들이받고 역주행 중 경찰 순찰차까지 받은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해 이틀 후 경찰조사에 임하면서 뺑소니 혐의와 음주운전 의혹을 받아왔다. 이번 사건은 '사고 후 미조치'로 분류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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