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카스트로(27)라는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26일 미국-가나간 경기를 보려는데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아이가 심하게 맞아 갈비뼈가 몇대 부러져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아이가 질식사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나사나 볼트를 아이 목구멍으로 밀어 넣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스트로는 28일(현지시각)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카스트로의 아파트에 있던 다른 4명의 아이는 사회복지사에게 맡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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