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8과 29일 양일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행사는 서울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 전사에 걸쳐 시행됐으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사원가족 중 헌혈증서 필요자를 비롯해 백혈병환자, 혈액암 아동 돕기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아시아나의 헌혈행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로 향후 헌혈 우수 직원에게는 격려 차원의 포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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