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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비보이대회 참가? 나도 구경꾼"...'매치원스킬'불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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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비보이대회 참가? 나도 구경꾼"...'매치원스킬'불참 해명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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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전 멤버 재범이 비보이 대회인 ‘매치원스킬’ 불참의사를 밝혔다.

28일 열린 ‘매치원스킬 2010’에서 재범 주연의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이 진행됨과 동시에 재범도 비보이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재범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티켓을 예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재범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 구경만 하고 갈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매치원스킬 주최자이자 영화 ‘하이프네이션’ 3D 안무 감독 장경호 대표는 ‘박재범 팬 페이지 연합’ 카페에 환불 관련공지를 띄었다.

장 대표는 “이번 공식 표명은 일련의 오해나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함임을 밝힌다. 재범군도 한 명의 비보이로서 그리고 매니아로서 대회를 즐기려고 했으나 재범군이 모두가 집중하는 스타이다 보니 각종 언론사 등 매체에서 마치 재범군이 참가하는 것처럼 기사화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상의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그 안전상의 문제가 생기게 된 원인을 언론에서 기사화 할 것을 우려했고 그렇게 되면 또다시 재범군에게 언론이 집중될 것을 염려했다. 영화 촬영 겸 배틀에 참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지만 일이 커지는 바람에 사정상 출연이 무산된 실정이다. 대회를 보지 않고 환불을 원하시는 예매자 분들은 일괄 환불처리를 신속히 해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범은 이날 ‘매치원스킬’에서 영화촬영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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