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홍수환은 마이킹 아버지가 자신의 선수시절 코치였다고 밝혔다.
현역시절 유난히 왼손잡이 복서에 약했던 홍수환은 왼손잡이 복서인 마이킹의 아버지로부터 훈련을 받았다는 것.
홍수환은 자신을 챔피언으로 만들어 준 것은 마이킹의 아버지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마이킹은 아직도 홍수환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진짜 조카와 삼촌사이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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