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외칠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인터밀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첼시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명문클럽에서도 외칠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거스 히딩크 감독은 최근 독일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칠의 독일 여권이 위조됐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외칠의 가족들은 터키 북부의 종굴다크 출신으로 외칠 역시 무슬림이며, 그의 연인으로 유명한 가수 사라코너 역시 이슬람교로 개종시킨 바 있다.
한편 외칠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히딩크 감독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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