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새 영화 ‘솔트’의 홍보차 첫 방한을 앞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다음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솔트’의 프로모션을 위해 개봉 하루 전 한국을 찾는다.
당초 7월 22일 개봉이 예정됐던 ‘솔트’의 개봉일도 주연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일정에 맞춰 한 주 미뤄지게 됐다.
‘솔트’의 국내 홍보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첫 방한은 세계 영화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게 된 국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솔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솔트’는 미국 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러시아의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며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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