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글래스고 레인저스와 스코틀랜드 2대 명문팀으로 리그 통산 42회 우승경력과 FA컵에서도 34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셀틱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였던 스웨덴의 헨릭 라르손이 속해있었던 팀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와 미즈노 코키, 중국의 정즈가 속해 있다.
또한, 그리스 대표팀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기성용 선수가 속해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차두리가 셀틱에 둥지를 틀 경우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길이 열리게 된다. 셀틱은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리그 2위를 차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한편 차두리는 현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오는 30일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셀틱 측은 차두리의 영입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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