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쾌거를 이룬 축구대표팀이 8강 신화가 좌절된 아쉬움을 안고 축하를 받으며 귀국했다.
선수들은 귀국 직후 공항에서 기념 사진만 찍고 곧바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해 해단식을 겸한 입국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이어 선수들은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국민 대축제, 특별생방송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해산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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