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이 "우리 선수들 뒤에 5000만 국민들이 함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에 대해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경험한 소중한 대회였다. 저희 선수들 뒤에 항상 5000만 국민들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은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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