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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UAE 원전용 주기기 설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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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UAE 원전용 주기기 설비 공급계약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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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1일 한국전력공사와 40억 달러(4조7천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용 주기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가 발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는 1천400MW급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공사로, 2017년부터 1년 간격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한 제3세대 원전 노형인 APR 1400의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원자로 설비와 터빈 설비를 자체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해 공급한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한국형 원전의 첫 해외 수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적인 원전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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