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넷 스캔들'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은아가 친동생인 엠블랙 미르, 남자친구와 함께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엠넷 제작진은 "고은아가 데이트 중인 남자친구를 은근히 마음에 들어 해 가족의 평가를 받고 싶어했다. 미르는 고은아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 왔는데 고은아가 남자친구에 대해 호의적으로 이야기해 매우 궁금해하는 눈치였다. 셋의 만남은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미르
또한 엠넷 스캔들에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엠넷 스캔들'에서는 일주일간의 데이트는 물론 최종 커플 성사 여부가 공개됐다.
마지막 만남의 날 남자친구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헤어지다니 아쉽다. 참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손편지를 전했으나 고은아는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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