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임원들에게 솔선수범해 줄 것을 주문했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2010 포스코 패밀리 임원 워크숍'에서 "임원이 먼저 봉사하고 솔선수범할 때 회사와 직원 간은 물론 포스코 패밀리 사이에 신뢰가 쌓일 것"이라며 "임원 스스로 성공 사례를 많이 보여주고 공동 비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시너지는 자연적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스코와 계열사의 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외에 토함산 등산과 섬유미술 창작 실습 시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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