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갤럭시S 효과에 힘입어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121만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추정한 국내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 220만대 가운데 55%에 달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1천114만4천대를 판매해 점유율 54%를 달성했다.
LG전자는 6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46만대를 판매, LG전자가 추산한 국내 판매량 218만8천대 가운데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Q와 넷폰인 맥스와 조이팝 등이 선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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