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이 내한해 고(故) 박용하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캇툰은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트다운'에 출연해 첫 내한공연을 갖기 위해 입국해 "(일본) 방송국에서 여러 번 마주치고 인사도 했었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아쉽다고 해야 할까, 그런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캇툰은 스마프, 아라시, V6 등 남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쟈니스가 키운 그룹으로 지난 2006년 데뷔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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