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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난 고은아, "어떻게 '근친상간' 표현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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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난 고은아, "어떻게 '근친상간' 표현 함부로.."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2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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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남동생 미르와 진한 스킨십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탤런트 고은아가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고은아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그저 동생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뿐인데 큰 반응이 올 줄 몰랐다"며 "(남매가 입을 맞추고 있는) 장면을 캡처해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이 상당히 기분 좋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근친상간'이라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남매 사이를 이상하게 몰아가지 말아 달라"며 "어떻게 남매 사이를 '근친상간'이란 말을 거론하며 제멋대로 상상을 해 도마 위에 올릴 수 있나"고 토로했다.

고은아는 또 "(저희)가족은 표현에 굉장히 익숙한 집"이라며 "나이가 든다고 해서 쑥스럽거나 가족에 애정에 대해서 표현하지 않는 다른 몇몇 집 분위기와 달리 저희 가족은 사랑에 대해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솔직하고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 여리고 여린 남동생도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런 일로 제 남동생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30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된 '엠넷 스캔들'에 출연해 일반인 남성과 가상 데이트를 즐기던 중 동생 미르를 만나 대한 애정을 담아 입술에 뽀뽀해 논란이 일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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