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지난 2일 오전(현지시각) 자신의 24번째 생을 맞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클럽에 들렀다 종업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로한은 같은 날 새벽 1시께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종업원이 이유도 없이 날 때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US매거진은 "해당 종업원은 휴젠 모바일 최고 경영자 더그 레인하트와 염문이 있었다. 그런데 로한이 레인하트와 함께 (클럽에)놀러와 질투가 났던 것 같다. 결국 로한은 영문도 모른 채 얼굴을 가격 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로한은 지난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해 스타로 등극한 이후 마약과 폭행, 음주운전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으며 최근 영화 '인페르노'로 재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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