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관객들이 추천하는 강남 공연, 연극 ‘그남자 그여자’
상태바
관객들이 추천하는 강남 공연, 연극 ‘그남자 그여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는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많은 관객들이 호응 속에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에는 커플들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 설레는 첫 데이트, 달콤한 사랑, 쓰라린 에피소드를 통해 연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다. 이런 사랑에 대한 감정은 오로지 이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관객들은 꾸준히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보기위해 윤당아트홀을 찾는다.

 

◎ 연극 ‘그남자 그여자’ 기상도 … 관객들 반응은?
▶웃음 뒤에 오는 뜨거운 감동의 향연!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의 그 사람 이야기

 

- 우린 반년정도 사귄 커플이에요. 공연을 보는 날도 티격태격하며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죠. 공연을 본 우리 커플은 언제 싸웠었냐는 듯 손을 잡고 공연장을 빠져나왔답니다. 이 작품은 풋풋한 설렘, 무한 엔돌핀 충전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연극이였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서로에게 조금은 무뎌진 오래된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네요. 정말 정신없이 웃었습니다. <인터파크 아이디 yuny7803>

 

-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됐어요. 순수함이 그대로 드러난 대학 새내기 시절, 졸업 후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던 때, 풋풋했던 그 때를 돌이켜 보면 새로운 만남으로 인해 마냥 들떠 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럴 때 마다 항상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그가 있었고 어설프게 시작했던 풋사랑을 생각할 때면 미소가 지어지네요.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녀, 유쾌한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때문인지 마음이 움직이는 연극이었어요. <인터파크 아이디 ldoola80>

 

- 커플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다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이지만 당당한 솔로 여인 3명이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갔어요. 공감하지 않으려 해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아주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입장을 이해하며 보게 되는 공연이죠. 남녀 배우들을 비롯해 약방의 감초 같은 멀티맨 덕분에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쏜살처럼 지나가 버렸죠. 연인사이든, 친구사이든 이 공연을 함께 본다면 후회 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해봅니다. <인터파크 아이디 azagaza82>

 

- 대한민국 모든 남녀라면 한번 쯤 겪어봤을 군대와 결혼문제. 이 작품의 직장인 커플처럼 우리 부부도 사내커플로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혼에 골인을 했던 터라,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이 공연을 추천해주고 싶은 관객들은 짝사랑 하는 그, 그녀와 함께 본다면 사랑을 이루어지게 할 것이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있는 커플에겐 그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결혼을 한 부부에겐 연애시절로 돌아가게 해 줄 마법 같은 연극이 될 거예요. <인터파크 아이디 luvjinpang>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38점(10점 만점, 강남공연)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풋풋한 대학생 커플과 사내 커플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에 큰 점수를 줬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인 듯 작품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에 적절한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을  호평했다. 지금 당장 보지 않으면 후회 할지도 모르는 ‘그남자 그여자’는 윤당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