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로 Y-STAR ‘스타뉴스’에서 지난해 미복귀 사건과 군 생활에 관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재진은 “그 사건 이후로 나를 맡은 지휘관들이나 병사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타 병사들이 신경을 많이 써줘서 군생활을 잘할 수 있었다”며 “나보다도 힘들게 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건 당시 동생에게 많이 미안했다. 지금은 조카가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앞에 다가온 이재진의 영상은 11일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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