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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폭발 동영상 시민들 불안감 가중..20대 여성 발목절단 봉합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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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폭발 동영상 시민들 불안감 가중..20대 여성 발목절단 봉합수술
  • 유재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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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폭발 사고 후 인터넷 등을 통해 CCTV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 사고로 20대 여성이 발목절단으로 봉합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유튜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버스 폭발 당시와 버스 폭발에 당황한 승객이 버스 창문에서 뛰어내려 피신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고현장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이 버스폭발로 발목을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피해 여성의 봉합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다" "빨리 사고 원인을 밝혀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이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 서울 도심에서 운행 도중 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폭발한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내버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당장 시내버스 승객의 감소와 CNG 버스로의 교체계획마저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번 버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차량결함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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