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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KT와 제휴해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에서 ‘스마트페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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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KT와 제휴해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에서 ‘스마트페이’ 서비스 개시
  • 유재준 기자 leon@csnews.co.kr
  • 승인 2010.08.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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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12일 SK텔레콤(사장 정만원)과 제휴를 맞고 홈플러스 수도권 38개 매장에서 ‘스마트페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스마트페이’는 신용카드는 물론 제휴사 멤버십과 쿠폰을 휴대폰에 하나로 제공해 보다 간편하게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스마트페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SKT의 금융 USIM 칩과 이를 지원하는 3세대 휴대폰, 또는 RF 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하며 현재 갤럭시S가 있다.

또한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상담센터(1544-7000) 등을 통해 홈플러스 제휴카드 및 모바일 카드 신청을 하고 휴대폰에 신용카드 기능을 내려받으면 된다.

기존에 홈플러스 제휴카드를 가진 고객이 신청하면 다음날 모바일 카드를 내려 받을 수 있고 최대 7%청구 할인과 함께 올해 말까지 매월 1만5천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도 두 배로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상용화한 이후 신한카드는 모바일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KT 쇼 터치와 SKT의 스마트페이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모바일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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