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응모한 이들 가운데 9명을 뽑아 이영호 선수(사진) 등 `KT롤스터' 스타크래프트 게임단 소속 선수 3명과 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KT 롤스터 연습장에서 오는 24일과 9월 1일과 3일 각각 3차례에 걸쳐 열린다.
게임방식도 게임 페스티벌의 재미를 한 층 더한다. 참가 신청 시 ‘마우스만으로 플레이하기’, ‘참가자 2명 vs 선수 1명으로 플레이하기’, ‘선수가 3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기’등을 선택해 프로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적용시킬 수 있다.
페스티벌 전 경기는 쿡TV 오픈 서비스인 `쿡끼리' 메뉴를 통해 공개되며 응모자들에게는 게임전용 키보드와 광마우스, 문화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프로리그 최고 수준 선수들과 대전은 물론 IPTV에도 출연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TV 콘텐츠 차별화를 이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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