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국가대표팀 및 2022월드컵 유치위원회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이번 경기를 통해 2022월드컵 유치에 대한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는 의미로 축구팬들이 모은 2022개의 열쇠고리로 만든 월드컵유치기원 트로피 형상물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2010남아공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평가전인 이번 경기는 경기 시작 전에 양 국가를 대표해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의 아들인 다니엘 아카워 (Daniel Akawor)와 한국의 정시윤 군이 멋진 플레이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기 주심에게 매치 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Match Ball)’를 진행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 한국축구 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FA컵 후원 등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2~3회의 한국축구대표팀의 국내 평가전을 후원해 한국축구 대표팀과 축구팬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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