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폭스 멤버 한장희와 같은 멤버 다함의 미니홈피가 북적거리고 있다.
한장희의 미니홈피는 현재 사진첩 방명록 등이 닫혀있는 상태다. 글을 적을 곳도 없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어떠한 심경 표현도 없다.
그러한 사실을 모른 채 이 시각 현재 7만5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다녀갔다.
반면 다함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모든 것이 다싫다"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짧은 글이나 현재 다함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말이다. 투데이 심경표현도 '우울'로 돼있다.
1만5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발걸음 했으며 저마다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한장희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는 "파혼 가짜 프로필 사진 및 문란한 사생활을 다 막아줬는데 이제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았다고 소속사를 매도하는 한장희를 용서할 수 없다"며 "법무법인 한림을 통해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 활동 중지에 대한 손해배상, 소속사 및 대표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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