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이지리아 선봉에 박주영이 나섰다.

조광래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는 박주영이 원톱으로 나선다고 전해졌다.

이날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은 3-4-3 포메이션 구사하며 스피드와 탄력을 앞세우는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박주영은 선봉으로써 득점을 책임지고 박지성과 조영철이 공격에 가세한다.

한편 이번 경기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이운재가 골문을 맡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