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시크릿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 이후 4개월여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두 가지 콘셉트의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더욱 성숙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마돈나(Madonna)’는 히트곡 ‘매직’을 비롯해 비스트의 ‘Easy’ 등을 배출한 작곡가 강지원-김기범 콤비가 쓴 곡으로 마돈나처럼 그 시대의 아이콘이 돼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자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한편 시크릿은 1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