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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자체 최저 시청률 갱신 "제빵왕 김탁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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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자체 최저 시청률 갱신 "제빵왕 김탁구 탓?"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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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수목극 ‘로드넘버원’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로드넘버원’ 11일 방송분은 4.9%를 기록, 지난 7월 29일 기록했던 자체 최저 기록인 5.1%보다 하락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로드넘버원’은 첫 방송에서 9.1%의 기록을 선보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제빵왕 김탁구’의 선전으로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갱신했다.

한편, ‘김탁구’는 42.3%, 11일 첫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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