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김기수는 어머니, 절친 안선영과 함께 출연해 파란만장 한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자신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안선영에 대해 “안선영이 마흔이 돼도 미혼이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안선영 엄마에게 복숭아를 선물한 사건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기수는 “어린시절,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빠 때문에 아파트 지하실에 숨곤 했다”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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