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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재산 부동산만 300억대..상속, 사업 후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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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재산 부동산만 300억대..상속, 사업 후계자는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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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사망을 추모하는 애도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재산 상속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앙드레김의 재산은 부동산만 약 300억원대로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김중도(30)씨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하지만 김중도씨가 경영수업만 받았을 뿐 아버지 앙드레김의 뒤를 이어 후계자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아 그의 패션사업을 이을 후계자 선정이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앙드레김 패션사업은 의상실 외에 골프웨어, 속옷, 가전제품, 도자기, 보석 등으로 앙드레김은 생존 당시 후계자 지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앙드레김 의상실은 당분간 아들 김중모 씨와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며느리 유은숙(35)씨가 맡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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