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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쪼인 베트남산 쥐치포 유통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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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쪼인 베트남산 쥐치포 유통중단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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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생물 살균을 위해 방사선 을 쬔 베트남산 조미 쥐치포를 반송 및 폐기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청은 베트남 업체(HAI NAM CO. LTD)가 만들고 ㈜이랜드리테일이 수입한 조미 쥐치포(Dried Seasonded Leather Jacket)에서 방사선을 쬔 사실이 확인돼 회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베트남에서 죄치포에 방사선을 대량으로 쬐어 소독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입 통관 물량을 조사하고 있다. 멸균을 위해 방사선을 쬐는 '방사선 조사'는 감자 등 26개 품목에만 허용돼 있을 뿐, 조미 쥐치포와 같은 대다수 식품에는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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