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1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앙드레김의 별세소식을 전하다 실수로 웃음을 터뜨렸다. 송지효는 곧바로 사과 후 방송을 이어갔으나 네티즌들의 뭇매가 계속됐다.
이와 관련해 동료 MC 서경석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하얀옷을 볼 때마다 선생님의 순수함을 기억할 겁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서경석은 이어 "어제 한밤에서의 송지효 양의 웃음실수는 더 이상...갑작스런 소식을 급하게 전하느라 생방송 스튜디오가 정신없었습니다. 경험이 얼마 없는 지효양에겐 아주 힘든 날이었어요 본인도 무척 괴로워했어요 위로와 격려를!!라고 격려를 당부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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