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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10월부터 미얀마 달러 송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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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10월부터 미얀마 달러 송금 중단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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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3일 한국과 미얀마 간 송금 및 무역대금 결제 계좌를 12월 31일부로 해지한다고 국내외 지점에 통보했다.

외환은행은 미얀마 소재 은행인 MFTB(Myanma Foreign Trade Bank)와 MICB(Myanma Investment and Commercial)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양국간 대금 결제는 이 두 계좌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조치로 10월 1일부터 외환은행을 통한 달러 송금이 중단되며 신용장(L/C) 거래는 12월 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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