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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맨유 입단, 이적료 133억원 인생역전 "신데렐라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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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맨유 입단, 이적료 133억원 인생역전 "신데렐라된 기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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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베베 영입을 공식발표한 가운데 베베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베베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베의 본명은 티아구 마누에우 지아스 코헤아인으로 무명의 신예 공격수다.

맨유로 이적한 베베는 당분간 1군무대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웨인루니, 디미티르 베르바토프, 마이클 오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경쟁선수들을 뚫고 1군 무대를 밟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베베의 이적료 추정치는 740만 파운드(약 133억 원)로 알려졌다. 베베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어린 시절부터 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갔다. 수많은 밤을 길거리에서 보냈다"라며 노숙자 시절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베베는 "눈을 떠보니 나는 지금 맨유 입단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계의 신데렐라가 된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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