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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줄 몰랐지?" 김연아 애교에 런닝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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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줄 몰랐지?" 김연아 애교에 런닝맨 '후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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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 깜짝출연해 화제다.

김연아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에 미션을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유재석에게 "오빠!" 라는 애교 섞인 호칭으로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친분을 과시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김연아선수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금치 못하며 몹시 좋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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