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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DJ DOC 이하늘, 보아가 준 꽃다발 발로 찼다? 논란'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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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DJ DOC 이하늘, 보아가 준 꽃다발 발로 찼다? 논란'후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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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가 1위를 수상한 보아가 준 꽃다발을 훼손시켰다는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년만에 컴백한 보아는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허리캐인 비너스'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DJ DOC ‘나 이런사람이야’와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보아의 수상 직후 함께 1위를 다퉜던 DJ DOC는 짓궂은 행동으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멤버 정재용은 보아의 앞으로 나서 카메라를 가렸고 이하늘은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바닥에 주저앉아 발을 굴렀다. 김창열은 보아의 1위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흔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이 보아가 준 꽃다발을 바닥에 던졌고 김창열은 이 꽃다발을 발로 차버렸다”고 주장하며 해당 화면을 캡처해 증거자료로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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