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속한 YB 밴드는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스케치북’은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 프로그램이다.
윤도현은 "넓은 마음의 소유자 대인배 윤도현입니다.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 떨리고 설렌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윤도현은 "6년 7개월 동안 MC의 자리에 있다가 게스트로 앉으니까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MC 유희열은 MC 자리를 윤도현에게 바꿔주면서 "한편으론 이 자리가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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