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악동클럽의 멤버 정윤돈이 등장하자 심사위원으로 앉아있던 아이비는 먼저 인사를 건넸다.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함께한 이승철이 아이비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아이비는 "어떻게 보면 가요계 선배이다. 악동클럽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정윤돈의 ‘슈퍼스타K2’ 오디션 참가 이유와 노래 실력은 오는 2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정윤돈은 2002년 악동클럽 멤버로 데뷔해 팀 이름을 '디 에이디'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에는 정윤돈 외에도 MBC 18기 공채개그맨 이정규와 KBS 20기 개그맨 이상구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또 장재인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 사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머라이어 캐리의 Open Arms을 부른 14세 소년 이재성군과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의 둘째 아들 하재욱 군도 오디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