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2회 초 1사 1, 2루에서 상대 투수 김희걸의 가운데로 들어오는 구속 135㎞짜리 2구째 포크볼을 때려 중앙 펜스를 가볍게 넘겼다. 비거리는 125m.
그는 미국 프로야구의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1993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1987년), 대일 롱(피츠버그.1956년)이 기록한 8경기 연속 홈런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적 타자로 우뚝 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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