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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복절 타종 기념행사에 시민대표 11명과 함께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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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복절 타종 기념행사에 시민대표 11명과 함께 울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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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타종을 울린다.

15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대표 11명과 함께 타종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두순사건’ 등 성폭력 피해 아동을 치료한 연세의대교수를 비롯해 가수 윤수일, 다문화가정 신융희 등과 함께 한다.

더불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독립운동가 고 정재모 선생의 아들 정형섭씨 등이 함께 타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종인사 12명은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총 33번의 타종을 울린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오전 9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도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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