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 65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통일시대에 대비한 ‘통일세’를 제시해 논란이 빚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함께 가는 국민, 대 큰 대한민국’의 경축사를 통해 “통일은 반드시 온다. 이제 통일세 등 현실적인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금 남북관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 명박 대통령의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 3단계 통일방안이 과거 김영삼 정부때와는 다르다는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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